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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 북한의 생존전략

사이버뉴스24 http://www.cybernews24.com/

 2016년 01월 07일 AM 06:25:16

북한이 2016.1.6.수소폭탄실험에 성공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정은의 말을 빌려 2015.12.10. 조선중앙통신이 수소탄 보유를 보도한지 27일 만에 실시된 핵실험이다.

이를 두고 외신과 국방부, 국정원 등은 수소폭탄이 아니라 증폭핵분열탄이라고 격하하는 논평을 내고 있으나, 필자로서는 그게 50보 100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수소폭탄에는 임계질량이 없으니 수소를 많이 넣어 핵융합에너지에 중점을 두면 수소폭탄이 되고, 수소를 적게 넣어 핵분열에너지에 중점을 두면 증폭핵분열탄이 되는 것이다.

둘 다 본질적으로 핵분열 물질을 기폭제로 사용하여 수소 핵융합을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수소폭탄 실험은 그 폭발위력이 너무 커서 태평양이나 시베리아 평원 같은 넓은 면적이 필요하나, 북한은 협소하여 수소폭탄 실험을 할 수 없을 뿐이다.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그런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핵실험과 관련하여 대외적 부작용을 요리하는 북한의 대외전략이 너무나 정교하게 잘 짜여지고 이를 수행하는 솜씨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할 때마다 미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의 반응을 즐기지만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중국의 반응이다.

따라서 핵실험에 앞서 중국이 북한에 트집 잡거나 짜증을 최소화 시킬 상황을 조성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지난번 모란봉 악단 중국공연 취소 해프닝이다.


시진핑이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까지 하여 조중관계가 Up된 상황에서 핵실험을 하였다면, 시진핑은 세게 뒤통수를 맞은 격이 되어 leadership에 심대한 손상을 입게 될 것이고, 그 분노는 강도 높은 대북압박으로 이어질 것이므로, 이러한 명분을 없애기 위해 고도의 술수를 쓰서 불참을 유도하고 불참을 이유로 철수한 다음 핵실험을 강행한 것이다.

그러한 내심은 모란봉악단이 지난 달 12일 철수 후 12월15일 수소탄 실험진행을 명령하고 올해 1월 3일 최종명령서에 서명했다는 내용을 구태여 밝힌 것에서 알 수 있다.

이를 밝힌 이유는 중국이 북한에 비우호적 태도를 보여 부득불 자위차원에서 핵실험을 했다고 덮어씌우고 그 연장선에서 사전에 통보도 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너무나도 잘 짜여 진 시나리오이다.




김일성 대학에서 가장 우수한 졸업자들은 노동당 3호청사로 발령된다고 한다.

노동당 3호 청사에는 대남부서와 대외부서가 있는 건물이며 이들은 준외교관급의 대우를 받으며 평생 대한민국을 어떻게 먹을까, 미국과 중국을 어떻게 요리할까를 Professional하게 연구 기획한다.

이들을 상대로 남한에서는 아마추어가 큰 소리 치고 있는가 하면 용공주의자 내지 대북온정주의자들이 정책을 좌지우지 하고 있으니 항상 북한에 이용만 될 뿐이다.


작은 돌(약소국)이 큰 돌(강대국)을 움직이려면 지렛대(국가전략)가 필요하듯이 이 원리를 가장 잘 활용하는 국가가 북한이다.

그들의 국가생존 전략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치밀하다.


배성관 nasa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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