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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반공교육 속의 좌익화 원인
60년대에 북한이 잘 살았던 현상을 본질로 착각한 판단오류를 오히려 지적우월감으로 고착.함몰

사이버뉴스24 http://www.cybernews24.com/

 2016년 02월 06일 AM 07:10:32

신영복이라는 좌익의 죽음을 두고 좌익화된 언론들의 애도가 심심찮았던 것 같다.
그래서, 왜 저런 좌익분자가 생겨났는지 궁금하던 차에 생각난 게 있어서 써본다.

사실 우리사회에서 충분히 대접받는 지식인 계층에서 반사회적 종북정서가 일어난다고 하면 이상하긴 하다.
또한 부잣집 자녀들에게 체 게바라 같은 강남좌파처럼 반사회적 정서가 일어나는 것도 이상하긴 하다.
남부러울 것 없는 엘리트 지식인이 왜 그런 몽환적 상황에 빠졌을까?
우리는 그냥 복에 겨워서 불행을 주구하는 오락에 빠진 거라고 보기도 했다.
물론 그런 개인적 변태성향 정서도 있겠지만, 다른 사회적 원인은 없을까?

사회적 원인의 100%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엘리트층 내지 기득권층에서 좌익분자가 생성되는 사회적 원인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내 생각엔 크게 세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본다.

먼저, 6.25 이전 일제시대부터 외국에서 인문학 위주로 유학한 데서 찾을 수 있다.
전통적으로 수학교육의 바탕이 없는 우리나라 지식 인프라의 구조적 특성상 이공계 부문 유학보다는 인문학 부문 유학이 주류를 이루었고, 배운 것이 당장 직업과 연계되지 않는 고국의 사회구조 때문에 지적우월감을 나타낼 방법은 변혁을 부르짖는 것 밖에 없다보니 거기에 어울리는 것이 공산주의 이론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게다가 독립운동이나 민족주의 그리고 청빈을 강조하는 유교정서상의 혐전정서와 비슷한 냄새도 풍겨서 꽤나 잘 먹혀든 것 아닐까 생각된다.

두 번째는 6.25때 20만 북괴군 중 10만 가까이 궤멸하고 남은 10만 중에서 3만이 월북하고 7만이 남한에 남아 공비활동(남부군)한 자들의 후예(반공포로 아님) 문제이다.
실제 6.25는 3년간의 전쟁 중 휴전회담이 시작된 이후 2년 이상의 기간 중, 남북간 접전은 전선유지에 가까울 정도로 지루한 공방전이었던 반면, 남한 내의 공비소탕전이 오히려 남부지방 사람들에겐 실제 전쟁으로 체감할 상황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즉, 이렇게 휴전 이전부터 남한 내에 잔류하여 평양과 연락을 유지했던 이들이 우리 국민으로 호적까지 취득하고선 고정간첩 노릇을 하며 반사회적 선동에 동조하는 한편, 그 후손들까지 세뇌하여 반사회적 기반을 강화해온 것도 우리나라 좌익양산의 큰 뿌리의 하나라고 본다.

세 번째는 6.25 이후 70년대 초까지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다는 것이다.
60년대 북한이 70년대 초까지 남한보다 잘 살았기 때문에 그 당시 북한이 남한보다 더 잘 산다는 사실을 확신을 무슨 우월한 비밀처럼 인식하게 함으로써 이러한 지식인들이 오히려 북한에 포섭되기가 더 쉬웠을 거라는 점이다.
비공식적인 지적우월감으로 선각자가 된 몽환에 빠져들어 “북한이 더 잘 산다더라”, “반공교육은 거짓말이다”, “북한도 사람 사는 곳”이라는 식으로 반공교육을 허구로 취급하며 빈정대는 데서 스스로 ‘거짓에 속지 않고 산다’는 자아도취에 빠졌을 거라는 점이다.

어찌 보면, 70~80년대에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은 386세대가 반공교육을 빈정대며 좌익화 된 것도 60년대 당시북한이 더 살다는 것을 몰래 알았던 이들 지식계층이 반공교육의 이면에서 비공식적 대화를 통하여 반공교육에 우스개 딴지나 걸며 차세대인 386세대를 세뇌시킨 탓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인지 386세대의 경우, 북한의 독재우상화 동원행사 화면을 보면서 “저건 우리가 (이승만 때) 먼저 한 것을 북한이 베껴서 따라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빈정대는 것을 대단한 지적우월감으로 착각하여 남 가르치는 소리 해대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전교조로부터 붉은 세뇌교육을 받고 자란 요즘 20대의 우익화도 쉽게 해석된다는 것이다.
즉, 북한이 우리보다 훨씬 못 산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개방된 정보를 대하며 자라다보니, 비공식적인 북한찬양이 지적 우월요소로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쨌든 이들 자생 좌익들은 모두 그 당시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던 원인이 “김일성의 위대함이 아닌 일본이 남긴 수많은 적산 때문”인 점은 철저히 간과했음(물론 삐딱한 개인정서도 한몫 했겠지만)에도 이를 알지 못했다.
어쨌든 지금 중년세대 좌익은 이제는 그러한 사실이 일본이 남긴 적산 때문임을 간과했음을 알아도, 그리고 이제는 우리가 북한보다 훨씬 더 잘 살게 되었어도, 지금까지 내뱉은 논리가 뒤집히는 수치심과 잘못된 판단에 대한 매몰비용심리 때문에 이를 죽을 때까지 고집하며 맨날 ‘기득권-서민’타령으로 멀쩡한 세상에 말세타령이나 쏟아내면서도, 정작 개인적으로는 맛난 것만 골라먹는 얌체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사실 60년대에 북한이 우리보다 더 잘 살았던 것은 본질이 드러나기 전의 현상이었을 뿐이었다.
그러한 현상의 껍질이 일본 적산의 감가상각이 다할 무렵 드디어 벗겨지고 본질의 싹이 드러난 것이 ‘고난의 행군’으로 대표되는 작금의 모습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어찌 보면 이러한 현상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5.18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5.18도 민주화운동이라는 하얀 칠이 벗겨지는 순간 깽판이라는 누런 껍질이 드러나고, 그 껍질이 벗겨지면 붉은 씨앗이 노출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 당시 사진에 등장한 광주시민이 대부분 남한 내에 현존하지 않더라는 점에서 지금 하얀 칠이 벗겨진 부분의 껍질 군데군데가 찔려서 붉은 씨앗의 속살이 삐쭉삐쭉 나오고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지금 붉은 속살이 드러난 곳의 껍질도 꿰매지 않은 상태에서 흰 칠로 떼우고 있는 모습이 좌익화된 언론 곳곳에서 노정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진실을 알면서 과거에 대한 매몰비용심리와 현재에 대한 이기심 때문에 진실을 외면하고 불의를 추종하는 이들은 따로 대화할 상대가 이젠 아니라는 거다.
그래서 이들에겐 설득보다 굴복이 필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알면서도 그러는 식으로 본질이 비열하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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