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장을 지내는 이명박씨나 한나라당 총재인 박근혜씨는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지낼까? 메스콤에서는 그들을 대권후보로 지목하고 있는 듯한데 정작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혹시나 메스콤에서 추측하는데로 그들은 나름대로 대권에 도전할 것을 머리 속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어쨌든 누가 대권주자가 되든지 간에 그들 중 하나가 대권에 도전한다할지라도 딱하나 걸리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전자개표기라는 괴물이다. 그 괴물을 막지 못하고서는 대권은 실패로 끝나고 말 것이다. 그 전자개표기라는 것은 이미 16대 대통령선거에서 도입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김대중의 걸작품 중에 하나다.

김대중은 자신의 부패행위가 탄로가 났으므로 자신의 임기 완료후 받게 될 국민의 심판이 두려워 자신이 살고 좌파정권을 세울 수 있는 치밀한 계획을 세웠으니 그게 전자개표기를 이용한 부정선거인 것이다. 그는 선거를 빨리 끝낼 수 있다는 유혹으로 국민의 의심을 감추려하였다. 사실 선거 결과란 빨리 끝낸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성에 있는 것인데 그는 빠르다는 것으로 국민을 속여왔다.

그는 16대 대선에서 일련번호가 찍혀져 나오지 않는 전자개표기를 사용하였다. 전국적인 표들이 전자개표기를 통과해 나올 때는 각각의 표마다 일련번호가 찍혀져 나와야 되는데도 유권자의 표 중에 어느 사람의 표도 일련번호가 찍히지 않은 채 기계를 통과해 나왔다. 이것은 부정을 은폐하기 위한 김대중의 계획적인 누락행위이다. 이상이 발견되었을 때 일련번호를 대조하여 판독하는 것을 완전히 무시한 행위이다.

전자개표기는 우리가 생각할 때 아주 기발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바로 전자개표기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프로그램 관리자가 마음 먹기에 따라서 숫자를 바꿔치기 할 수 있는 것이 전자개표기다. 그 전자개표기가 그러한 기계라면 국민들의 투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누구를 찍었으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다. 국민들이 투표에 참가하여 열심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후보를 찍었다 할지라도 그 표가 개표에 전혀 반영이 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미 프로그램 계획자가 마음대로 조종한대로 결과가 나오게 되니까 국민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발걸음을 하면서 한표 한표를 행사하였다 할지라도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국민들은 그래도 투표를 하고 나서 자신이 어떤 후보를 찍었다고 생각하며 한표를 행사했다는 자부심에 부풀런지 몰라도 그런 자부심도 유권자의 착각일 수밖에 없다. 투표를 한 것은 분명 유권자 자신이지만, 결과는 유권자가 찍은 표대로 판가름나는 것이 아니라, 전자개표기를 조작한데로 당선자가 나오는 것이다. 이것을 어찌 선거라고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런데도 한나라당은 대권주자에만 열을 올릴 뿐, 전자개표기 조작으로 인한 부정선거를 밝혀내려고 하지 않는다. 전자개표기가 열린우리당과 노무현정부의 손 안에 있는한, 선거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고 대권을 놓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난 16대 대선 뿐만 아니라, 2004년 4.15총선에서도 부정선거가 치러졌다는 것이 부정선거진상규명위원회의 예측이다. 이는 예측이라기보다 확실하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16대 대통령선거와 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전자개표기가 그대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당시 국민들은 정동영 노인비하발언으로 분노한 노인층의 표를 기억할 것이다. 어마어마한 어른들이 모두 투표에 참석하였는데도 결과는 열린우리당이 압승하였다.

생각해 보면 이상하지 않는가? 승리할 수 없는데 승리한 것이 열린우리당이었다. 이것은 분명 전자개표기에 의한 부정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 후 1달여만에 치러진 보궐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완전 완패하였는데 그 이유는 보궐선거에서는 전자개표기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를 보고서도 한나라당이나 국민들이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규명할 생각을 안하고 남의 집 불난 식으로 방관하고 바라보고만 있는 것은 국민된 도리가 아닌 것이다. 이것은 전국민을 사기친 김대중과 노무현정권의 사기극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정말 대책이 안서는 야당이다. 이미 부정선거진상규명위원회에서 자료를 주고 부정선거였음으로 알려주었는데도 지난 일이라거나 수개표에서도 그런 일은 있을 수 있다며 회피하는 자들이 있으니 이게 용서될 일이겠는가?

한나라당과 국민은 이제라도 일어나야 한다. 국민을 희롱한 선관위와 노무현정부를 타도해야만 한다. 이제는 침묵할 때가 아니다. 한 손에 괭이를 들고 한 손에 총을 드는 심정으로 일어나야만 한다. 자유는 찾는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방관하는 자에게는 자유는 오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당하는 경제적인 고통, 정치적인 고통은 바로 부정으로 정권을 탈취한 노무현정부의 탓이며 또한 부정선거를 알려줘도 전혀 대응하지 않고 있는 한나라당과 국민들이 가져온 난국임을 만천하에 밝히는 바이다.

2005년 1월 27일 진리수호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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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