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령 그것이 정치적 실언 실책이었다 하더라도 탄핵정국에서 결단을 내리지 않는 비겁성 야비
* 우리의 정체성과 국가관을 훼손하고 좌익성으로 국가개혁을 시도한 범죄  탄핵총알이 확인사살 할 터

노무현의 탄핵재판이 두 번째 열렸고 9일 세번째 열린다고 한다. 우리는 이미 그의 퇴진을 요구한 바 있다. 그 결과 그는 끝내 탄핵의 총알을 받고 응급실에 입원해 있다. 회생할 가능성은 50 : 50 이다. 그러나, 그가 되살아난다 하여도 예수의 부활 같은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그럼에도 그는 청와대에 앉아서 "칼의 노래" 등 책을 읽으면서 회생의 날을 고대하고 있다. 이 얼마나 추잡하고 비열하고 비겁한 자의 꼴인가. 그가 받은 총알이 어떠한 이유에서 경로를 통해 날아 왔다는 사실도 인식하지 못하고 버티고 있는가.

대한민국이 그렇게도 물렁물렁하게 보였나. 노사모 따위를 끌고 시민혁명을 시도하니까, 이 세상이 자기 손아귀에 들어 있는 영토로 보였나. 그가 숨쉬는 청와대는 그러한 자들이 투숙, 잠자는 곳이 아니다. 대통령 취임 전부터 돈벼락에 취해 국사를 돌 볼 의지, 경영 마인드도 없었고 거기다 확고한 국가관까지 결핍, 끝내 좌초한 대통령의 권위였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 국가의 명예 위신을 손상하고 말았다. 얼마나 많은 죄가 성립되었으면 현직 대통령이 탄핵소추에 걸렸겠는가 말이다.

목하, 탄핵재판이 속행되며 세계 언론까지 취재경쟁에 나서는 이 시점에서 자결해도 시원치 않을 자가 선거법 9조쯤이야, 측근 비리는 과거 정권에서도 있었다, 경제파탄은 나 혼자 책임이 아니다 면서 헌재 판결을 고대하고 있는 그 추잡하고 비굴한 모습에 우리는 그의 탄생 자체가 조작 당선인 것을 알지만 이처럼 비굴, 비열한 자인 줄 몰랐다.

그의 출생지 조작, 정상교육의 결핍, 노동운동 전력, 자유시장 경제 체제까지 부정하며 "공산당을 합법화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겠다"(2003년 6월 13일 일본에서) 는 등등 발언을 한 좌익 노무현이가 아직도 이 땅에서 숨을 쉬고 있다는 자체가 기이한 현상이다.

우리는 그에게 자결을 요구한다. 소크라테스에게 줄 사약을 그에게 주고 싶다. 자신과 자신의 측근비리들을 심판하는 이 창피스런 날에도 그는 청와대에 누워 잠자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실신할 것 같다. 그 비열한 인간이 우리의 대통령이었다고?  일본 사무라이 보다 못한 저질과 추악한 이 자의 농간과 처세를 보고 다시한번 우리는 분노를 삼킨다.

그 보다 더 배운 정몽헌 회장, 부산 시장, 대우건설 사장들도 목을 매 자살을 했는데, 못 배운 그 인간은 왜 자결의 철학을 모르는가. 공산당 허용, 미군은 참략자, 통일수도 건설 등 호언장담을 할 줄 알아도 정작 자신이 결단할 행동은 하지 못하는가.

헌법재판소의 재판속도를 볼 때 4. 15 총선을 겨냥, 끝장을 내려고 했으나 마침 소추위 측의 주장을 수용하는 바람에 판결이 다소 늦어지게 되었지만, 어쨌든 노무현의 범죄, 실책 등에 대해 사상 유례없는 탄핵심판이 열리는 이 지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는 자체에 우리는 감정을 자제할 수 없는 상황에 돌입한다.

그것이 설령 자신만의 죄가 아니라 할지라도, 이 지경에 이른 국가 분위기에서 쇄신하는 마음에서 결단을 내리지 않고 갈데 까지 가 보자는 심사는 참으로 비굴하기 짝이 없다. 우리의 소위 정치 지도자들이 왜 이렇게 까지 비굴할까. 민족성 탓인가.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민족이 정치엔 왜 이토록 관심이 지대할까.

그는 헌재의 오판을 기대하고 있으나 우리는 헌재의 공정한 심판을 기대한다. "우리는 마침내 남조선 정권의 중추에(청와대에) 거점 구축에 성공했다"는 현수막이 2003년 2월 말에 금강산 암벽에 걸려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했었다. 이 같은 좌익정권의 출몰에 우리는 긴장하면서 노무현의 일당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 관찰했었다. 그들은 통일수도를 거점으로 새로운 지배세력을 배치하려는 발상에서 오늘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조 용기 목사만 해도 "한국이 좌경화 되고 있다"고 경고했었다.

어쨌든, 헌재 판결은 나온다. 돈벼락을 헌제에 퍼부어도 결과는 나온다. 우리의 작은 법상식 이지만 법대로 하면 노무현의 탄핵결정은 기정사실로 판단한다. 정치적 주장에 법적 논리의 결정이 여하할 지 모르나, 헌재의 법적 논리는 죄형법정주의에 입각할 것으로 신뢰한다. 그가 칼의 노래 이상의 노래를 불러도 그에겐 헌법위반의 명백함에는 변동이 없다. 서툰 정치개혁 이라는 미명 하에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국가개혁을 시도한 범죄는 용서받지 못한다. 

그들이 다시 우리 내외 국민들에게 저급의 음모, 조작, 날조, 매수공작으로 대응할 땐 4.15는 초죽음이 되는 날임을 각오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과소평가 한 사기집단의 최후의 날이 다가왔다. 자결하지 못한 그 비굴한 인간에게 하늘은 부활이 아닌 확인 사살케 하는 처참한 순간이 도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노무현 일당은 명심하라!   
                                                                                <배부전.발행인>

미주통일신문.TV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