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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만 두둔하는 조선일보

사이버뉴스24 http://www.cybernews24.com/

 2014년 04월 02일 AM 11:07:09

4월 2일자 조선일보 사설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다.

헤드라인 사설 제목이 “서류위조 國情院, ‘A급 간첩’ 냄새나 맡을 수 있겠는가”였기 때문이다.

이 제목을 풀이하면 “서류나 위조하는 저급 정보기관이 특급임무를 수행하는 고위간첩을 잡을 능력이나 있겠는가” 하는 비아냥거림이다.

아무리 국정원과 감정이 있더라도 사회적 공공기관인 조선일보가 국가기관에 대하여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여과 없이 내뱉을 수 있다 말인가?


조선일보는 국정원을 이와 같이 폄하하는 근거로 “유우성씨는 2006년 5월27일 중국에서 북한에 들어갔다가 6월10일 중국으로 나왔고, 그 14일 동안 북한 공작기관에 의해 대남간첩으로 포섭 당했다는 것이 국정원 주장이다. 국정원 말대로라면 유씨는 2주일밖에 안 되는 기간 동안 속성(速成) 간첩훈련을 받은 사람이다.”라고 제시했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그 훨씬 이전부터 유우성(재북 화교 류가강)이 북한에서 살면서 국가보위부와 친하게 지내며 국가보위부를 위하여 일해왔다는 사실은 은폐하고 있다.


안명철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단체회원 중에 유씨에 의해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여성분이 있는데, 이 여성은 북한의 가족 때문에 신변에 위협을 느껴 직접 나오지 못해서 대신 증언한다”면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유씨 가족과 친하게 지냈던 피해여성 가족의 아버지가 중국의 아는 지인으로부터 핸드폰을 넘겨받으러 두만강 강가에 나갔다가 회령시 보위부의 함정수사에 빠져 체포돼 구류장에서 3개월 동안 조사를 받았다”며 “당시 유씨 혼자만 아버지가 나간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 일로 여성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고 전하면서 “유씨가 북한에 있을 당시 이미 보위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활동해 왔음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광주작전에 참가한 북한 특수부대 요원의 수기를 발표한 탈북자 이주성씨는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

 

나는 유가강을 회령시에서 만났다.

그의 집안은 화교였고, 장사를 하면서 회령시에서 5위권의 부자로 꼽혔다.

2001년 봄, 나는 지인의 소개로 당시 20대인 유가강에게 내 핸드폰을 사용하게 해주었고, 그 대가로 유가강은 내가 쓰는 핸드폰 요금을 중국에서 결제해주기로 했다.

북한 보위부에서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 반국가 행위로 취급했다.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거나 공개총살을 당한 사람들 대부분이 핸드폰 사용자들이었다.

나의 지인이 내게 말하기로는 유가강이 보위부 사람들과 잘 아는 사이라고 했다.

그래서 통화하다가 걸려도 끄떡없으니 안심하라 했다.


한번은 유가강과 지인의 집에서 소주를 했다.

그때 나는 유가강에게 어떻게 중국에 자주 합법적으로 드나들 수 있는가 물었다.

유가강은 웃으며 회령시 보위부의 요구를 들어주면 쉽게 중국여권을 낼 수 있다고 했다.

보위부와 화교들은 공생하는 처지라 했다.

나는 회령시 성천동 담당 보위부 지도원이 유가강의 집에 제집 드나들 듯이 다니는 것을 목격했고, 유가강 역시 회령시 보위부에 자주 다니는 것을 목격했다.


2002년 12월 경, 나는 친구의 아파트 집에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다 보위부 전파 탐지국 사람들에게 체포됐다.

1주일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

그때 유가강이 내 폰에 남긴 전화번호가 밝혀져 추궁을 받았다.

나는 유가강이 내 전화를 사용했다고 실토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유가강이 보위부에 끌려가 엄청난 처벌을 받을 줄 알았다. 그런데 그에겐 아무 일도 없었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2003년 봄, 나는 유가강에게 중국 상품들의 가격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2주 정도 지나도 소식이 없었다.

그의 집에 여러 번 가서 추궁했더니 그의 아버지 하는 말이 유가강이 중국으로 영원히 살려고 들어갔다고 했다. 

 

위와 같은 증언들을 보면 유우성은 그 때에 이미 보위부와 밀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대 조선일보는 유우성이 중국으로 나온 이후로 중국에서 북한으로 출입한 중국 출입국관리소의 2006. 5.27~2006. 6.10간 일정만 내세워 어떻게 14일 동안에 간첩교육을 마칠 수 있느냐고 강변하고 있다.

민변 자료나 국정원이 중국 출입국관리소에서 빼낸 전산자료는 일치하고 있다.

그 자료에 의하면 유우성은 2004부터 북한에 왕래했다.


따라서 조선일보가 2006. 5.27~2006. 6.10간 일정만 내세워 유우성을 두둔하는 것은 국정원을 비난하기 위한 견강부회이며, 그 근저에는 홍어족과 종북족의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배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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