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년 4월 12일에 남부반란군이 섬터 연방요새를 포격함으로서 시작된 미국의 남북전쟁은 1865년 4월 9일 애퍼메톡스 법원건물에서 남군 사령관 로버트 E. 리 장군이 연방군 사령관 U.S. 그랜트 장군에게 항복함으로서 4년간 60만명이란 장정들의 피를 뿌리고 끝났다. 그리고 링컨은 4월 14일 암살자 부스에게 총탄을 맞아 4월 15일 아침에 사망했다.

전쟁이 끝나기 바로 전 3월 27일 링컨 대통령이 시티 포인트란 곳에서 그랜트, 셔먼 장군들과 포터 제독을 만났을 때, 그랜트 장군이 링컨에게 물어보았다. 각하께서는 전쟁중 단 한 번이라도 이 전쟁에서 지리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까? 링컨은 단 한 마디로 대답했다. NEVER! 단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없오!

지금 조국은 남북에서 다시 東西로 갈리고, 善과 惡의 투쟁이 한반도만 아니라 세계를 불안 속에 떨게하고 있다. 난세에는 영웅도 나오고, 간신도 나온다. 後漢 末 난세에 황건적(노사모)들이 날뛰고 동탁(김대중)같은 逆臣이 발호하니까,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유-관-장 3형제가 나오고, 만고의 충신 제갈공명이 출사했다. 제갈량은 前後 출사표를 남겼고, 링컨은 1, 2차 대통령 취임연설문을 남겨서 東西古今의 두 충신은 후세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가르쳤다.

김대중이 동탁같은 역신이라면 노무현은 조조같이 악랄하고 교활한 간신이다. 동탁은 초선이에게 빠져서 비명횡사를 하여 죽은 시체가 저자거리에서 한 달이나 불에 탔다고 전해오고, 조조는 말년에 정신병에 걸려서 미쳐 죽었다.

지금 한반도는 미국의 남북전쟁과 똑같은 시대를 겪고있다. 인간을 팔고사는 노예제도가 하느님의 뜻이라고 발악하던 남부 노예주들과, 노예제도가 惡이 아니라면 이 세상에 惡은 없다라고 단언한 링컨의 대결은 善과 惡의 대결이었다. 악마 김정일의 자국민 인종학살을 외면하고 민족공조만 내세우는 김대중-노무현이 惡이 아니라면 이 세상에 惡은 없다라고 단언할 수 있다.

제갈량은 백성을 구하기 위한 삼국통일에 실패하여 오장원에서 전사했고, 링컨은 미국을 노예제도가 없는 한 나라로 지킨 뒤, 워싱턴 포드 극장에서 전사했다. 한 사람은 실패했고, 한 사람은 성공했다는 것이 역사의 촛점이 아니다. 두 영웅은 善을 지향하여 평생 惡과 싸우다 목숨을 바쳤고, 그럼으로서 후세 사람들에게 선과 악의 싸움은 꼭 해야하는 일이고 목숨을 바쳐서 해볼만한 일이란 것을 가르쳤다.

우리가 김정일-김대중-노무현과 싸우면 우리는 제절로 善의 군사, 正義의 군사가 된다. 김대중-노무현 편에 서서 김정일을 살리기 위해서 싸우면 저들은 제절로 惡魔의 졸개, 不義의 도적떼가 된다.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은 백성을 죽이자는 놈들이고, 우리는 백성을 구하자는 군사들이다.

부시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탈레반들에게서 구하고, 이라크 국민들을 후세인으로부터 해방시켰다. 그리고 우리를 도와서 북한 동포들을 김정일로부터 해방시키겠다는데 여기에 딴지 걸고 김정일을 두호하는 악의 세력이 바로 김대중, 노무현, 노사모(황건적), 열린 돼지우리당이다.

이번 총선은 김정일의 앞잡이 김대중-노무현 악의 세력과 그들로부터 나라를 지키겠다는 父母 세대들의 대결이다. 부모세대가 잘못한 일이 많더라도 부모를 살해하면 역사에서 저주를 받고 하느님으로부터 천벌을 받는다.

한나라 당을 지지하면 다시 후회할지는 몰라도 나라가 망하지는 않는다. 열린 돼지우리당을 찍어주면 악의 세력에 방조하는 것이고, 나라가 망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김정일이 살아서 개선장군처럼 서울에 내려오면, 바로 그 날이 나라 망하는 날이고 백성들이 몰죽음하는 날이다. 
                                                                    <美.인권운동가 남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