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내리는 나라를 구하고자 일편단심 몸과 마음을 바쳐 고군분투하시는 지만원 박사는 바른 소리 한 죄로 대한민국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됐고, 생긴 것이나 입으로 내뱉는 것이 사깃꾼 노무현과 뱃장도 맞고 수준이 똑같은 도울 김가란 妖物이 신문에 또 그 역겨운 어거지 억설을 실으려다가 거부당하니까 일간지 모두가 나서서 그 요물의 狂氣에 가득찬 독설 全文을 옮기는 세상이 됐다.

링컨이 말씀하셨다.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이 당신의 제일 진실된 친구이다" 라고. 김대중 노무현 패거리가 감옥에 잡아넣었고 또 잡아넣겠다고 얼러대어도 진실을 말할 용기와 자신이 있는 지박사는 死六臣의 뜻을 좇아가는 義人이요, 진실을 가리고 돼먹지 않은 문자를 써가며 妖說을 피우는 도울은 愚民을 현혹하고 폭군에 아부하는 이야고나 숙주나물 같은 하루사리 奸臣이다.

도울아, 노무현에게 아부하는 것은 네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 하는 꼴불견이라 보아준다 쳐도, 노무현이 다시 복권하면 나라가 망하고 김정일을 데려다가 백성을 도륙하는 것은 상관이 없단 말이냐? 노가가 촌놈이지만 정직해? 진짜 촌양반들은 모두 정직하다. 가짜 촌놈이니까 정직하기는커녕 돼지저금통으로 국민들 속이고, 장수천인지 뭔지로 해쳐먹고, 검은 돈 챙기는 자리 바로 옆에 앉아있던 노가가 정직해? 노무현이 정직해서 노무현 주위에서 돌던 도술이 광재 강금원 이기명이 모두 검찰 신세고 감옥 신세냐?

그러나 한나라 당도 차떼기 했다니까, 노무현이 도둑놈이라고 탄핵하자는 것이 아니다. 노무현이 너같이 대한민국 헌법 알기를 웃읍게 알고, 북한동포 굶어죽는 것은 하나도 상관없고 김정일이 모셔서 연방제 하겠다니까, 탄핵하자는 것이다. 우리들을 피를 흘리며 살려주고 도와준 미군들 내쫓겠다니까, 탄핵하자는 것이다. 대통령이란 작자가 혓바닥에서 나오는데로 말을 내뱉아서 멀쩡한 생사람을 죽게하니까 노무현을 탄핵하자는 것이다. 노무현이 정직하다고? 지나가던 소도 웃을 간신의 요설이다. 수양대군에게 붙어먹은 숙주나물도 웃을 소리이다.

나라 살림 망치고, 국민들 불안하게 하고, 김정일과 놀아나겠다는 대통령은 정직해도 필요 없다. 노사모 떼들과 모여서 시민혁명 하자는 대통령은 정직해도 우리의 적이다. 굶어죽는 북한동포들, 더 죽이라고 김정일에게 돈 대주는 그런 대통령 정직해도 필요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 좀 해먹었어도, 경제 살리고, 인권을 중히 여기고, 국가안보 살리고, 대한민국 헌법을 생명처럼 지켜줄 그런 대통령이 필요하다. 여기에 하나도 其가 아니고 否인 노무현은 애초에 대통령이 안됐어야 했는데, 어쩔 수 없어 국회 193인이 나서서 탄핵 가결했고 헌재에서 재판하겠다는데, 요물이 어디라고 나서서 어거지 반론을 피우고 국민들을 선동하는가!

도울아, 못 났으면 잠자코나 있거라! 본시 간사하다면 약장사나 해서 잔돈푼이나 긁어모아라! 나라가 위태로운 이 지경에 도울 같은 요물은 김정일에게 보내든지, 하버드로 다시 보내든지 해야지, 서울에서 떠들고 있으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백해무익한 양아치 논객이다.
                <남신우/美.인권운동가,건축가.링컨포럼종신회원.공화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