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잡지 주간 문예춘추에서 3월 말 "청와대 안에 간첩있다" 란 기사가 실렸다. 기사 내용은 노무현은 친북 요괴이고, 국정원의 고영구-서동만과 청와대의 이종석, 3인방은 간첩들보다 더 지독한 이적행위를 해왔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필자는 어쩌다가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일이지만 일본잡지가 기사화 했다고 해서 미국 동지들에게 그 기사의 영역본을 돌렸다. 열린 돼지우리당과 노무현은 반미친북 빨갱이 당이라고. 그리고 이번 남한 총선에서 돼지들이 국회를 석권하면 당신들이 세우고 도와준 대한민국이 끝장이라고.

오늘 월 스트리트 저널 인터넷 판에는 워싱턴 AEI의 닉 에버스타트란 연구원이, 북한이 그동안 경제개혁을 해왔다는 것은 말짱 거짓말이고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필자는 작년 말 에버스타트와 저녁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서울에서 온 손님이 에버스타트와의 대화 통역을 부탁했다. 서울에서 온 그 분이 하는 말씀이, "오늘 날 우리 나라의 모든 문제가 당신들 미국의 책임이란 것을 아십니까?" 에버스타트가 깜짝 놀라서 물었다. 어째서요? 손님 대답이 직격탄이었다. "우리나라 법원에서 김대중이란 놈을 반란죄로 사형시키려 했는데, 그 때 간섭해서 김대중을 살려준 것이 미국 사람들이란 말이요. 그리고 지금 북한과 남한의 모든 문제는 김대중 때문이란 말이요." 에버스타트는 그 말을 듣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우리 나라의 모든 문제는 김대중 때문이고 김정일 때문이고 노무현 때문이다.

어떻게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까? 총선에서 정동영-김근태의 돼지우리당이 참패하고, 헌재에서 사깃꾼 노무현의 탄핵이 확인되고, 북한에서 난쟁이 천출장군 김정일이 갑자기 벼락에 맞아죽는, 그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리에게는 기적이 옛날부터 많았다. 세종대왕께서 그 옛날 한글을 창제하셔서 우리 눈을 뜨게 하신 것도 기적이었고, 충무공께서 거북선 몇 척으로 왜군을 막아 나라를 구하신 것도 기적이었고, 6.25 때 미군과 연합국군이 달려와 우리를 북괴로부터 살려준 것도 기적이었고, 최근에는 한강의 기적, 올림픽 기적, 월드컵의 기적이 있었다.

이렇게 기적이 많은 우리나라를 지금 승냥이 떼들이 잡아먹으려 하고 있다. 김정일의 앞잡이들이 청와대를 차지하고 있다. 김정일에게 직접 보고하는 간첩이 청와대에 앉아있고 국정원에 앉아 있다. 노무현은 김대중이 만든 꼭두각시이고 김대중은 김정일과 내통한 역적이다. 노무현을 둘러싼 주사파들은 이미 북한에 있는 악마에게 넋을 팔아버린 구제불능 반역자들이다.

기적을 바라면서 하느님께 매일 기도한다. 수천 년 어렵게 살아온 우리 불쌍한 민족 살려주십사고. 지금도 매일 1천명 이상 굶어 죽는 북한 동포들 살려주십사고. 열린 돼지우리당을 막아주시고 사깃꾼 노무현을 청와대에서 밀어내시라고. 우리 모두가 열심히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이런 기적들 중에 필자가 제일 바라는 기적은 김정일이 오늘 벼락 맞아 죽는 것이다.
                   <남신우/美.인권운동가 건축가 링컨포럼종신회원 공화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