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이 북한의 강제수용소에서 탈출하여 ‘평양의 수족관-북한 강제수용소에서 보낸 10년’이란 책의 저자인 강철환 씨를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40분간을 면담을 하면서 “김정일의 인권탄압에 분노할 줄 모르는 한국이 이상하다. 북한의 인권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금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라고 서둘러야 할 이 시점에 있어 확전이 가져올 부담을 의식하지 않고, 한 나라의 대통령이 북한체제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취지의 책을 쓴 탈북자 출신의 저자를 40분이나 개별면담을 했다는 것은 군더더기 없이 미국 정부의 북한정권에 대한 타깃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김정일 체제의 전복이다.

미국의 의도가 이렇게 명백할 진데 대한민국의 애국우익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해답은 간단하다.
대한민국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복원시키는 일이다.
애국우익이 비상시국을 선언하고 비상시국 국민회의를 창설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제 애국우익이 범국민적으로 뭉치는 깃발인 비상시국 국민회의 발기인 대회에 살아 있는 우익은 모두 참석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멸공산악회 6월 산행은 비상시국 국민회의 발기인 대회로 대체하니 많은 참여가 요망된다.

일시 : 6월 20일 (월요일) 오후 3시~ 5시
장소 :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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