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자유민주를 원하는 자들은 김용갑 의원에 대한 인명진 윤리(?)위원장의 징계시도를 가벼이 여기지 말라.

김용갑의원의 지나치게 강한 소신 때문이라 폄훼하거나 박심과 이심의 물밑 싸움이라고 이간하는 언론매체의 한심한 작태에도 고개 돌리지 말라.

북한인권방 도배문제로 티격태격하고 박근혜가 대세니 이명박이 대세니 하는 것도 진정 자유민주를 원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면 잠시 접고 인 위원장의 도발에 주목하라.

명백히 자유민주체제에 대한 도전임을 명심하라.

인명진 위원장은 "광주해방구" "호남정서" "창녕선거"에 대한 다음의 질문에 대답해 보라

▶ 정상적으로 자유민주체제를 기반으로 한 통일을 바라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이 어디 있느냐?

▶ 남북통일방안을 선언한 6.15선언이 그러한 국민들의 염원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었고 또한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 대한민국 자유민주체제를 부정하고 북한의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10년 전만해도 오리지날 간첩임이 명명백백한 친북 반미 좌익 인사들이 초빙 받아 참석하는 ´6.15기념축제´가 이 나라 이 민족의 희망의 앞날을 염원하는 것이라 생각하는가?

▶ 향후 대화합의 한 축이 될 광주(호남)지역에 사는 자유대한민국 국민들이 ´6.15기념축제´를 원했다고 생각하는가?

▶ 해방구라는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정확한 표현이 문제가 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체제에 어떤 해악을 끼치고 있기 때문인가, 아니면 그 정반대이기 때문인가?

▶ 5.18때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려고 했다는 루머를 티끌만큼이라도 믿는가?

▶ 군인들이 환각제를 복용하고 임산부의 배를 갈랐다는 루머를 티끌의 티끌만큼이라도 믿는가?

▶ 살인사건에서 ´사실´과 ´진실´은 어떤 개념적 차이가 있는가.

살인을 당한 죽음이´사실´이고 살인에 대한 원인규명이 ´진실´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동의하는가.

그렇다면, 광주(호남)지역에 사는 수많은 자유대한민국 국민들이 반역의 사기질에 현혹되어 죽음을 당한 무고한 희생은 ´사실´인가 ´진실´인가?

5.18에 대하여 ´사실´을 악용하려 하는가 ´진실´을 규명하고자 하는가?

▶ 창녕선거의 결과는 유권자들의 ´선택´의 결과였는가? 김용갑 의원의 ´선동´의 결과였는가?

▶ 민심(유권자)에 반하는 결정을 따르는 것이 옳은가 소신과 능력껏 대항하는 것이 옳은가?

인명진 위원장은 들으라! 광주(호남)지역에 사는 자유대한민국 국민들을 우롱하지 말라!

창녕 유권자들을 우롱하지 말라!

평생을 자유민주에 봉사한 노신사를 우롱하지 말라!

그대는 지금 자유민주체제에 대한 반역을 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국민이 왜 무서운 줄 아느냐!

심판의 날은 반드시 오리라! 그 심판의 날, 고개 들어 심판관을 보라!

거기에 앉아 있는 분, 그 분이 바로 국민이니라!

역사는 이를 두고  민심이 천심이라 하지 않는냐!

<독일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