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현 정부가 망하기를 매일 푸닥거리하면서 대통령 화상에 활을 쏘는 자들이 보인다.

그들은 현 정부가 망하고 현 대통령이 도중하차를 해야 자신이 지지하는 세력과 자신이 지지하는 지도자가 권력을 잡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신에게 무언가 떡고물이라도 떨어지기를 바라는 이들도 있고, 또는 떡고물은 안 떨어져도 항상 현실에 대한 불만과 불평을 에너지로 살아가는 안티 족속들은 현 정권을 망하게 하여 카타르시스와 함께 쾌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들 중에는 상당수가 과거의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복권을 바라는 자들도 있다.

그리고 가장 경계하여야 할 존재들은 북의 사주를 받아 남한을 망하게 하려는 종북공산주의자들이다

그들 종북 공산주의자들에게는 지금이 절호의 챤스인 것이다.

잘 하면 조금만 더 흔들면 남조선이 망할 것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국가라는 조직이 그렇게 쉽게 망하지는 않는다.

혁명이나 전쟁이 아니면 그렇게 쉽게 국가가 망하지 않는다.

지금 이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자들아!

조금만 더 흔들면 망할 것 같다고 착각하는 자들아!

현 대통령 화상에 활을 쏘는 자들아!

당신들을 따르고 같이 하려는 동조세력이 얼마나 되느냐?

여기 동아마당에서 추천수 받은 것이 전부더냐?

그것 가지고 되겠더냐?

그 세력으로 혁명이라도 일으킬 수 있더냐?

어쨌든 향후 4년간은 좋던 싫던 이명박이 이끄는 한나라당 정권이다.

다음 선거에서 당신들 맘대로 투표를 할지언정 지금은 아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마음에 안 드는 대통령을 갈아 치우는 길은 선거 밖에는 없다

아무리 대통령 화상에 밤새도록 할을 쏘아봤자 헛일이다. 자기 신세만 고달플 뿐이다.

당신들이 주위의 같은 불만세력들만 접촉하다 보니, 전부가 다 불평불만세력이고 현 대통령을 갈아치우고 싶어 하는 것 같이 느끼겠지만, 절대로 아니다

당신들이 접촉하기 싫어하는 전 국민의 70% 이상은 좋든 싫든 현 대통령과 현 체제의 유지를 원하고 있다.

우리는 자칫 자신의 주위에 항상 접촉하는 사람들의 여론이 전부다의 여론으로 착각한다.

주위에 접촉하는 사람이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다.

성향이 다른 이들과는 접촉한 기회도 없고 접촉하기도 꺼리는 것이다.

배는 출발했고 예상치 못했던 풍랑을 만났고, 배는 몹시도 흔들리고 배 밑창에서는 물이 새어 들어오고, 선장은 키를 잡고 온 힘을 다하여 배가 파도에 휩쓸리지 않게 항로를 조정하고 있고 (파도를 측면에 맞으면 배는 좌초한다, 파도를 정면으로 맞받아쳐야 한다) 선원들은 배 밑창에서 새어 들어오는 물을 퍼내고 있는데....

당신들과 종북 빨갱이들은 배 밑창에 구멍을 뚫고 있다.

지금 물을 퍼내는 국민들과 배 밑창에 구멍을 뚫는 자들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배 밑창에 구멍을 뚫어대도 침수하는 물을 퍼내는 대다수 국민들의 의지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조금만 참고 견디면서 배 밑창의 물을 퍼낸다면 풍랑은 멎을 것이며, 배는 무사히 항구에 정박할 것이다

현 정권을 저주하는 자들은 그들의 변명으로 비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3살짜리 어린이도 저주와 비판은 판단할 줄 안다.

대한민국 정부를 저주하는 무리들아 두 손을 가슴에 얹고 반성하라.

당신들의 목적이 무엇이냐?

누구에게 득이 되는 짓이냐?

나라는 당신들 마음대로 쉽게 망하지 않는다.

차라리 혁명을 주도하라.

민주노총, 전교조 등등 당신들의 힘의 원천이라고 믿는 단체들은 스스로 자멸할 것이다.

누룩이 누룩곰팡이가 분비하는 치마제라는 효소에 의하여 전분을 알코올로 변환시키지만, 알코올 농도가 5%를 넘으면 자신이 만든 알코올에 의하여 스스로 자멸하듯이 민노총과 전교조는 스스로가 만든 독소에 의하여 자멸할 것이다.

온 국민이 합세하여 풍랑을 만난 대한민국 호를 풍랑이 조용해질 때까지 침수하는 물도 퍼내고, 키를 잡은 선장의 이마의 땀도 닦아주면서 무사히 항구에 정박시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