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네티즌의 여론광장

한미 관계가 이처럼 나빠진것은 반미그룹 옹호발언으로 정권을 잡은 노대통령의 언행에서 비롯된것으로 보고있으며 조지 부시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난뒤 친미로 선회하는듯 하다가 다시 반미로 돌아서는등 미국정책에 반기를 드는 등 북한 중국 그리고 러시아를 겨냥, 줄타기 외교정책을 구사하는데서 비롯되고 있다고 미국인들은 보고있다.

공화당 일리노이주 출신 핸리 하이드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은 지난 10일 북핵과 6자회담 관련 청문회에서 "미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이 누구인지 한국 정부가 분명히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귀화 한국계 미국시민들은 노정부에 대한 경계심을 풀지 말것을 부시 행정부와 여야 정치지도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있다.

하이드 위원장은 한국 국방부 백서가 북한을 주적으로 명기한 대목을 삭제한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치 않다면서 한미동맹의 주된근거가 의문시 된다는 입장을 발혔다.

그는 한반도 유사시 미군 60만명이 파병될것이라는 대목에 대해서도 파병여부에 미의회가 결정적 역활을 할것임을 들면서 적이 누구인지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다.

하이드 의원장은 한국의 대북 포용정책은 무조건적이라고 비난하는 등 한국과 중국에 대해 북한에 쏟아붓는 지원을 재고하라고 주문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한국군이 과연 미군과 함께 싸울것인가"의심스럽다면서 한미관계가 악화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양키타임스가 지적했다.

재미동포 사회는 미국 의회에 노정권의 친북정책을 경계하여야 한다는 건의서를 보내고 있으며 미국내의 반한분위기 확산은 한국정부의 친북정책때문으로 동포사회가 입을 선의의 피해를 줄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했다.

미국 주류 언론들은 남한의 일부 반미주의자들이 북한핵이 남북의 위상을 높히는 긍지로 생각하면서 이것을 좌파언론에 홍보한느등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보도하면서 아군과 적군을 구분 못하는 희생을 세계 자유민들은 우려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재건 기자 jk007lee@yahoo.com

배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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