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 상징 로고>

부산 다대포항 일대에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총 2조6308억원을 투입, 해양관광공원이 개발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주5일제 확대에 따른 레저수요 증가에 대비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26개항만의 일부 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22개 유인 등대를 개방하는 등 해양관광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추진키로 했다.

또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공원(13만9000평.사업비 4800억원)이 오는 2005년-2011년 다대포항 친수공간(10만9000평.550억원)이 2007년-2011년 각각 조성된다.

이와함께 경남 울산 남구 해양공원 (4만8000평 1673억원)을 2007년-2011년 울산신항 방파제 친수공간 (연결교량.60억원)을 2006년까지 조성하고 경남 마산 서항 상업 문화단지(30만1000평.1906억원)을 투입 2007년에 착공하여 2011년 완공할 예정이다. 

부산/이정근 기자 by0686@massmedi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