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네티즌의 여론광장

하기사 노무현씨의 얼굴도 얼굴 측에 드는지 모르겠다. 본인도 오죽 답답하였으면 자기 몸에 칼을 들이댈 생각을 하였겠는가? 혹자들은 그를 두고 개구리니 쭈그리니 하면서 방송에 출연하면 아예 체널을 다른 곳으로 돌릴 정도니 이 정도면 그가 얼마나 가을 남자에 가깝다는 것을 알것이다.

외국 대통령들하고 같이 서 있는 것만 보아도 준혹이 들기는 매한가지, 어떻게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위상까지 떨어뜨리고 있는 게 사실이다. 외국 대통령들은 웃으면 품위가 돋보이는데 반하여 노무현씨의 경우는 웃어도 이마에 굵게 파인 주름살 때문에 웃는 건지 골난 것인지 도무지 헷갈린다.

그러니 쌍꺼풀 수술을 해서 인상 한번 바꿔보자는 생각을 왜 안 했겠나? 그 인상 때문에 인기가 떨어지고, 외교에 치명타를 입으며, 정치 경제에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왜 없겠나? 그러니 권여사를 비롯해 친근한 노코드의 의견을 반영하여 큰 마음 먹고 수술에 착수한 것은 아닌지...

노무현씨는 못생긴 것 때문에 이미지 관리 하느라 국민 혈세를 써버리고 있다. 언젠가는 노무현씨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2억 4천만원을 쓰겠다고 한 것으로 아는데, 뭐 꼭 이래야만 하는 것인가? 어떤 사람들은 못생겨도 잘만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던데, 노무현씨는 못생긴 것 카버하느라 국민 혈세를 써가면서 이미지 관리를 하고 있다.

우리들이 너무나 잘 아는 고 이주일씨는 못생겨서 미안합니다로 한국 코미디계를 주름잡으며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가 하면, 심형래씨 같은 코미디언은 바보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그런데 노무현씨는 그런 사람들처럼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도리어 얼굴을 뜯어 고침으로서 이미지 개선을 꾀하고 있다. 그런다고 해서 노무현씨의 이미지가 나아질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얼굴에 햇살이다. 만일 고친다면 전체를 고쳐야 될 인상 아닌가...

사람이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겉을 바꾼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100%중 1~2%의 효과를 얻을 따름이다. 하지만, 속 마음을 바꾼다면 그 결과는 전혀 겉을 바꿨을 때하고는 정반대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노무현씨와 권여사는 그것을 깜빡하였다. 무엇이 먼저인지, 무엇이 나중인지를 잘못 판단한 것이다.

비록, 못생겼다 하더라도 마음을 다듬으며 그 마음에 사랑을 가득 채운다면, 훗날 반드시 어마어마한 사랑을 누군가로부터 받게 마련인데, 그런 사랑의 마음은 어디로 내동댕이 치고 얼굴만 뜯어 고쳐서 이미지 변신을 하겠다는 노무현씨는 이미 사랑받기는 다 틀린 것같다.

이번 사태와 관련 쌍꺼풀수술을 한 노무현씨도 한심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도 막으려하지 않은 권여사와 청와대 비서진들 역시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얼굴만 고친다고 뭐가 달라지나? 진짜 달라지려면 마음을 바꾸어야지. 이러니 나라 꼴이 잘 될리가 있는가? 이 한심한 인간들아!! 깨달아라. 깨달아!!

2005년 2월 16일 진리수호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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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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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