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김덕룡 원내대표 사퇴는 노무현이 계획한 야당 흔들기가 성공한 결과 입니다.
수도이전과 행정도시 충청권 이전은 실현 가능성은 전혀 없으면서 노무현 일파가 차기 대선과 총선을 위한 충청권 표몰이 음모 카드입니다.

김 원내대표 사퇴는 노무현이 시도하는 야당분쇄와 분열 획책의 1차적 성공을 말해주는것입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신중해야 합니다. 사기꾼 정치 모리배들과의 싸움은 피하거나 당하고만 있으면 너무 큰 피해와 상처를 입게 됩니다.

노무현이 쓰는 술책을 한나라도 써야합니다. 소위 2중 풀레이 하는겁니다.
차기 총선을 위해서 서울과 수도권 의원들은 반대 시위를 하고 노무현을 성토하고 한나라 지도부를 성토하는척 하면서 한편으로는 충정권을 아우르면서 노정권을 엿먹어라 하고는 두개의 카드와 두얼굴로 맞짱을 떠야 합니다.

앞으로 1년후면 노무현의 충청지역 균형발전 카드가 허구임을 지역주민들이 알게 됩니다.
또한 행정부 충청권 이전으로 덕을 보는 사람들 보다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들이 차기 총선과 대선의 승패를 가르는 주체가 됩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을 포기할수 없는 노정권은 또다른 사기성 카드를 내밀때 서울-경기 지역과 충청-호남 지역 주민들의 양쪽으로 부터 공격을 받게 되어 결국 열우당-노정권이 스스로 파놓은 구덩이로 들어가 뭍히는 자살행위로 정권과 정당의 말기를 장식하며 노정권의 허무개그는 허무한 막을 내리게 됩니다.

항상 2중 풀레이하는 정권이나 모략꾼들은 두쪽의 지지와 두마리 토끼사냥을 노리다 둘을 동시에 잡는게 아니고 두쪽을 모두 잃게되는 종말을 가져옵니다.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던 정상배 모리배들은 양쪽에서 토끼를 추적하던 사냥꾼들이 양쪽에서 쏜 총에 맞아 두쪽의 공격과 발사한 총에 맞아 처참하고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됩니다.

한나라는 두개의 방패로 버티기만 하십시오. 결과는 세월과 국민들이 해결합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물에서 죽고, 나무를 잘타는 사람은 나무에서 떨어져 죽습니다.
나무와 줄을 잘타는 원숭이가 나이가 들어 줄타기와 나무 오르기를 못할때 생명을 다한는것 처럼 일도 하지않고 능력도 실력도 사명감도 없는 노무현 정권은 장난질만 치고 재주만 부리다 스스로의 올가미에 묶여 헤어나지 못하고 비참한 정치종말을 맞이하게됩니다.

수도이전 카드는 노씨가 가장 성공한 대국민 사기극 입니다.
노씨에게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것도 수도이전 카드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노씨는 수도이전 사기극으로 정권의 말기를 장식하게 될것입니다.
1년후면 노씨의 허구가 만천하게 드러날것입니다.

한나라는 동요하지 말고 진솔하게 서울-경기 지역주민과 충청권 주민의 민심에 순종하면서 그들 스스로의 판단에 맡기셔야합니다. 우리 한민족이 인내하고 겸손하고 은연자중 하지만 세계의 어느민족 보다도 속내가 가장 굳은 민족 입니다.
우리민족이 국가와 역사를 농락하고 사기치고 분탕질 치는 망난이들을 끝까지 그냥 두지는 않을겁니다. 어느날 누군가가 목에 방울을 달때 그 방울 소리는 3천리 반도를 울리게 될것입니다. 
 

현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