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나 설날 명절이면 고향을 찾는 기나 긴 차량행렬로 고속도로가 미어터지는 광경은 이제 우리 사회의 새로운 풍속도가 되었다.
한때는 서울-부산을 20시간이나 걸려 고속도로를 주차장으로 만들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사정이 많이 나아져 8시간 정도로 단축된 모양이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苦役이다.

일요일이면 대형교회 근처의 도로는 주차장이 되는 것도 낯설지 않는 일요일의 풍속(?)이다.
어떤 신자들은 한 시간도 넘게 달려 여의도까지 가서 예배를 보고 오기도 하는데, 주일마다 꼭 저렇게 멀리 가서 예배를 봐야하는가 하는 회의도 느껴진다.
헌금도 해야하고 십일조도 내야하고 특별헌금도 하고 ..............

어디 교회만 그런가?
하루를 꼬빡 걸려 멀리 있는 사찰을 찾아가 불공을 드리고 오는 불교신자도 마찬가지다.
내 가족이 잘 되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빌고 오는 祈福신앙 수준이긴 하지만 그 정성만은 참 대단하다고 늘 생각한다.

그런데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크나 큰 공적을 남긴 偉人에 대한 경배나 참배를 위해 찾아가는 일은 없으니 그게 참 의아하게 생각된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해하기 힘든 기이한 현실이다.

천안문 광장에 걸려있는 대형 모택동 사진과 방부처리한 모택동의 시신 앞에서 절하는 중국인,
해마다 수십만 명의 인파가 질서정연하게 줄지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일본인,
장개석 동상 앞에서 절하는 대만인,
호지명 동상 앞에서 경건하게 고개 숙이는 베트남인,
미국인 뿐만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으로 발길이 끊어지는 일이 없는 링컨기념관.
러시아 곳곳에 서 있는 표트르 대제의 동상에 꽃을 바치고 경의를 표하는 러시아인....
그리고 북한전역에 걸쳐있는 수만개의 김일성 동상과 유리관에 누워있는 김일성 시체 앞에서 엄숙히 절하는 북한주민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나라를 이 만큼 건설하고, 패배의식에 젖어살던 국민을 이 만큼이나마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해주고 떠난 박정희 대통령의 묘소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
참배하기는커녕 부관참시를 못해 발광하고 있으니 우리 국민들의 어리석음과 배은망덕에 망연자실할 뿐이다.

조선사람들은 이순신 장군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았다.
마찬가지로 다음 우리 세대는 박정희가 누군지도 모르고 살거나 독재자라고 매도하며 침을 뱉으며 살 것인가?

단풍이 아름다운 현충원 숲속을 오솔길 따라 올라가면, 저 멀리 동작대교 아래 한강이 그림처럼 보이는 그곳에 우리의 은인 박정희 대통령과 영원한 어머니 육영수 여사 두 분이 나란히 누워 조용히 주무시는 곳이 나타난다.

여러분!
가능하면 가족단위로,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직장동료나 친구 또는 연인끼리라도, 이 날만은 민족의 恩人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도록 합시다.
대학생 자식들이나 조카가 있는 분은 그들을 꼭 설득해서 참배하게 하십시다.

현대사를 조작하고 왜곡해가면서까지 박 대통령을 모략하는 일에 광분하는 金氏朝鮮族놈들이 발호하는 이 시국에 침묵하고 방관하는 자세는 결국 그놈들에게 협조하는 꼴이 됩니다.

박 대통령을 부관참시하지 못해 난리를 치는 빨갱이 무리들의 기세를 꺾기 위해서라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시민들이 줄지어 참배하는 광경을 보여줘야합니다.
동작동 역까지 지하철로, 또는 승용차로(주차장이 넓음) 줄지어 참배하러 가십시다.

10월 26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편한 시간을 선택해서 동작동 현충원으로 향하십시다.
역적 金氏朝鮮族놈들의 발호를 좌시하는 무책임한 국민이 되지 마십시다.
일어나야 합니다, 여러분!
입으로만 비분강개해서야 무슨 소용이 있겠으며, 컴앞에서 글솜씨 자랑하듯 애국자 然하는 것이 나라지키는 일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실천하십시다, 여러분!

그날을 기다리며.........

PS : 애국내티즌들은 가능하면 오후 2시에 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delmo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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