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교회' 서주환목사의 의로운 활동- 나눔의 사랑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즈음 칠순에 가까운 노령의 목사가 사랑의 교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서주환 목사(前 大韓建設協會 常勤副會長-1級. 사우디 한국대사관 건설(외교)관, 원주국토관리청장, 건설교통부 5개신도시 건설본부장(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수십 년간의 고위 공직생활을 뒤로한 채 칠순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목사로서의 제2의 인생을 펼쳐 나아가고 있다.

서 목사는 지금도 일주일을 하루처럼 나누어 쓰며 목회활동 이외에 경기신학교 신학강의, 탈북자 돕기 운동 등 이십대 못지않은 열정을 보이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나아가고 있다. 경기도 여주에 소재를 두고 있는 주경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일주일에 두 번씩 목회를 보고 있다.

주경교회는 여주 “기쁨의 집” 원장의 요청으로 목회를 보게 된 교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쁨의 집” 원장 안계자씨 는 서목사가 경기신학교 신학(神學)강의 당시 교수와 학생신분으로 만나게 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서주환 목사는 거듭된 본지 기자의 취재요청에 “지금 내가 하는 목회는 주님의 뜻에 따른 것일 뿐 특별히 내세울 것은 아니다”면서 자신의 일을 알리는 것을 여러차례 거절하기도 했다.

경기도 안양에 자택을 두고 있는 서 목사는 지금도 일주일에 두 번씩 경기도 여주를 오가며 목회활동을 하며 경기신학교 교수직도 겸임하고 있다.

주경교회와 같은 소재를 두고 있는 “기쁨의 집”은 무의탁노인과 행려병자를 보살피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서주환 목사는 사랑을 실천하며 가난하고 소외되었던 우리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목회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 같은 서 목사의 목회 활동과 관련 “기쁨의 집” 안계자 원장은 “그분(서주환 목사를 지칭)이 아니었으면 이 먼 곳 까지 목회활동을 봐줄 분이 누가 있었겠냐”면서 서주환 목사에 대한 깊은 감사에 마음을 표시했다. 또한 서 목사님의 사랑과 기도로 “기쁨의 집”에 있는 식구들이 한결 편한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점점 어려워져만 가는 우리주위에 경제현실을 감안할 때 서주환 목사의 외롭고 의로운 삶은 우리 모두를 흐뭇하게 한다.

후원계좌 : 농협 233017-55-000345 주경교회
1구좌 > 1만원  서 주 환 목사 011-9985-9244

김재경/대기자 kj060909@massmedianews.com